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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냉방병 예방법
이  름 : 고객지원부
시  간 : 2009-07-04 09:05:48 | 조회수 : 5752


▣ 냉방병이란?

냉방병, 더 정확하게는 냉방증후군은 냉방을 하고 있는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의 실내외 온도차가 섭씨 5-8도 이상 지속되는환경에서 생활할 때, 장시간 머물 경우 흔히 나타나는 증상, 섭씨 25~42도의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레지오넬라균등 주로 미생물에 의해 오염된 공기가 순환하면서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감염되며 두통, 피로및 무력감, 집중력 장애 등을 유발하는 증상을 말한다.

냉방병은 온도차에 의한 냉방병과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으로 분류되며, 외기와 실내의 과도한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냉방병은 사람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이며,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은 "재향군인병"이라고도하며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고 폐렴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냉방장치를 가동하면 실내 습도가 급격히 떨어져 점막이 마르고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생기고 나른하고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관절 및 근육통, 두통, 소화불량 등의 증세도 생길 수 있다. 


냉방병에 약한 사람은 이미 기존질환을 지니고 있는 만성병환자로 특히 심폐기능 이상환자, 관절염환자, 노허약자, 당뇨병환자 등은 더 고생하게 된다. 여성에겐 호르몬 이상 때문에 월경불순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나친 체내 온도저하로 말초혈관이 수축돼 얼굴과 손·발이 붓기도 한다.그러나 건강한사람은 감기처럼 지나간다.


주로 대형건물 냉각탑의 냉각수에서 번식해 에어컨을 통해 번진다. 가정용 에어컨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증상

냉방병의 증상은 여름인데도 감기에 걸린 것 같고, 춥게 느끼고, 두통을 호소하고 피로감이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고,졸리거나 장운동이 저하돼 변비나 설사,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코나 목이 자극적이고 불편한 느낌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체내에서는 열을 보충하기위해 계속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피로가 쉽게 온다. 

냉방병에 약한 사람은 이미 기존질환을 지니고 있는 만성병환자로 특히 심폐기능 이상자, 관절 염환자,노허약자,당료병환자,등은 더고생하게된다.
 

▣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기온이 섭씨 25-28도 정도, 실내외 기온차가 5도는 넘지 않게 여름철 체질변화에 맞추어서 약간 더운 쪽으로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신체기능을 도와주는 지혜이다. 그리고 에어컨의 찬바람을 닿지 않게 않아야 하고, 긴 소매 겉옷을 준비해 체온조절을 해주고, 냉방중인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금물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더 잘걸린다.여성은 생리적으로 추위에 민감한데다 노출이 되는 옷차림때문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 접촉 하기 때문이다.여성들은 사무실에 가벼운 긴 옷을 준비해 놓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과도한 냉방을 피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일이다. 

땀에 젖은 옷은 항상 갈아입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바깥공기를 쐬면서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게 좋고 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 필요가 있으며 에어컨 필터도 2주에 한번 정도는 청소를해서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에어컨 필터를 꺼낸 다음 중성세제를 탄 물로 깨끗히 씻어 그늘에서 말린뒤 다시 사용한다.

냉방이 잘 되는 사무실에서는 근무시간중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은 냉면 같은 찬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평소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경우에는 생맥산(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각각 2:1:1로 배합)을 차 처럼 끓여 수시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자료: http://www.med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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