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0일된 딸아이입니다
누워있다가 잔기침을 두번정도 하더니 꼭 기도가 막힌것처럼 왝하면서 눈이 커지면서 숨을 못쉬더라구요. 놀래서 일으켜세워 등을 두드려 주었는데 만약에 옆에 없었더라면 큰일이라도 생겼을 것 같은 마음에 들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자기도 놀랬는지 눈에 눈물이 맺혀있고 가쁜 숨을 몰아 쉬더라구요 열은 전혀 없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마치 슈퍼맨으로 돌변하여 순식간에 아기에게 뛰어갑니다.
왜 그럴까요? 가끔씩 그러니까 하루에 한번 아니면 이틀에 한번꼴로 꼭 그런 행동을 합니다. 기관지쪽에 이상이 있는 걸까요?

만약에 이런 행동을 할때 내버려 두면 자기가 알아서 숨을 쉴까요? 한번도 그래보지 않아서 아기가 스스로 어떤 행동을 취할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