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안녕하세요.
>울아가 6개월을 이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근데 전에 없던 증상이 보이네요.
>이제 커간다는 증상인지
>전에는 울어도 콧물이 안보이더니.
>이제는 뒤집기 ..(이제 한지 일주일 정도..좀 늦었죠..)
>이제는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선수가 다되었네요..
>그런데요 뒤집기 하면서 다시 제자리로 못오니깡.
>낑낑거리면서..토하기도 하고..
>글쎄 콧물이 보이는거에요..
>어른도 울면 그런증상이 있지만요.
>전에는 울때 콧물이 안보였거든요.
>어제 새벽에는 그렁그렁 하기도 좀 하구요.
>아침에는 괜안치만.
>근데 뒤집기만 하면 하도 울어서..낑낑대다
>콧물이..줄줄........
>이것도 감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아기의 경우는 눈물인 것 같네요. 원래 눈물이 계속 만들어져서 눈을 보호해주는데 눈물이 눈과 코사이의 관을 통해서 코안쪽으로 흘러 들어가거든요. 근데 우는 경우에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코안으로 많이 흘러 들어가서 맑은 콧물처럼 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 건조해서 밤에 자면서 그렁그렁 소기가 나기도 하는데 잘 먹고 잘 논다면 괜찮답니다.^^
  
>아참..그리구요..뇌수막염 주사요.
>딱 5개월 다되어는데요.
>몇개월 과정으로 주사을 맞나요..
>6개월 부터는 3번만 맞으면 된다고 해서.
>알뜰한 요 엄마..기둘리다가 5개월이나 6개월이나
>비슷 한거 같아 문의 입니다..수고하세요.

뇌수막염의 경우는 돌 전에 2~3번 맞고, 15개월 이후에 1차례 맞는데요. 1세전에 2개월 간격으로 맞는답니다.  우리 아기의 경우는 5개월, 7개월에 맞고 15개월에 맞아도 되구요. 아니면 5개월, 7개월, 9개월에 3번 맞고, 15개월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돌이 지나버리면 15개월 이후에 한번만 맞으시면 된답니다.
엄마도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