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지금 6개월 넘었습니다.
>애기 눈때문에  병원에가서 진료받고  눈이붓는다고하니까 소변 검사를 받아보자고해서 소변검사를했습니다.
>그런데...신장이고 다른데는 아무 이상이없다고하는데...소변에서 균이나온다고합니다.
>그래서 한번더 검사를 받기를 했는데...
>이런경우도 잇나요...?
>먹는데에서 균이나왓는지..청결하지못해서 균이나왔는지....
>매일 목욕시키고 대소변보면 물로 씻겨주는데....
>이런경우도잇나요....?
>
>
>그리고 애기 눈때문에 병원에갓는데...지금 6개월넘었는데...더 지켜봐야한다고합니다.
>6개월이면 알 수 있다고해서 6개월까지 기다렸는데...이번에는 더 몇개월넘어봐야한다고합니다. 도대체가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물어보니 의사선생님은 이런경우도 잇으니  걱정말라고하는데....
>눈에서 3개월부터 눈꼽이끼고 눈물이나오고  눈속에 눈꼽이 자꾸들어가고 그리고 4개월부터 매일 자고일어나면 눈이 붓고한데....아무 걱정하지말라니....도대체가...
>의사선생님 말 무시하고 안과로가봐야할지...모르겠네요...
>안과로 가봐야할까요...?
>그리고 소변에서 왜 균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

아이들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이 붓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오후들어 붓기가 바지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것은 병적인 겨우가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전신적으로 붓는다든가 할때는 소변검사를하여 콩팥기능의 검사를 하게됩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소변에서 균이 나온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할수 있읍니다.
요로감염이란 소변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소변은 콩팥에서 만들어져, 요관, 방광을 거쳐 요도를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길 중에서 어디든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위에 따라 요도염, 방광염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요로감염은 신생아에서는 남자아기에게 더 잘 오고, 이후에는 요도가 짧은 여자아기에게 더 잘 생깁니다. 대개는 세균감염에 의해 생기므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잘 낫습니다. 위의 경우 재발된 요로감염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방광에서 소변을 채취하여, 세균배양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눈꼽이 6개월이상 나오면서 눈물이 흐르는 경우, 안과를 방문하여 눈물이 흘러내리는 누관의 폐쇄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