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이유식에 당근과 시금치를 넣어 만든건 질소 화합물의 증가로 인해
>안 좋다는 말을 얼핏 들었습니다.
>정말로 그런건지. 신빙성이 있는 말인지 궁금해서요....

말씀하신 내요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처음에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그냥 쌀미음으로 쒀주시고 1-2주 후부터 야채를 첨가해 봅니다. 이때 넣는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는 다 가능합니다.

시금치뿐아니라 무엇이든지 삶아서 갈아서 초기에는 이유식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야채로는 완두콩,강낭콩,고구마,호박,옥수수,사탕무등이 있으며 물론 시금치 당근도 사용할 수 있으나 사오자 마자 바로 사용하고 냉장보관 했다가 사용하지 마십시요. 질소비료를 사용해서 재배한 채소는 보관하면 질소화합물의 양이 증가하여 아이가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모든 채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하세요. 냉장보관하면 비타민B C가 파괴 될 수 있습니다.

먹는 양만 충분하면 하루 세번 먹여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