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는 1개월 좀 넘었는데,한동안 밤낮이 바뀌어서 낮에는 잘 자고 밤에는 잘 안자더니 요즘은 낮이고 밤이고 잠을 깊이 못자네요. 먹는것도 잘 먹고 변도 잘 보는 것 같은데, 안고있으면 좀 자다가도 누이면 몇분도 못가서 일어납니다. 용을 쓰기도 하고 몸이 찌뿌둥한 것 처럼 온몸을 기지개를 켭니다. 그것도 몇번씩 그러고 나면 잠이 다 달아났는지 눈이 말똥말똥 해집니다. 안고 있어도 깊이 못자고 중간중간에 눈을 자꾸 뜹니다. 잘 먹고 잘자야 잘 큰다는데 잠을 깊이 오래 못자네요. 왜그럴까요? 열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나빠 보이지도 않는데... 밤낮 잠을 깊이 못자니 계속 안고있을 수도 없고, 많이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