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좀 지났구요...
낮에 낮잠은 3번정도 잡니다.
오전 10시경 오후1시경 그리고 5시에 각각 1시간
정도씩 자구요...
근데 문제는요...
9시정도에 자는버릇이 되어있어 그때쯤되면
잘려고 찡찡대어 재우면 거의
30-1시간 간격으로 깨서 징징댑니다.
잠버릇이 나쁜건지...

꼭 혼자 그냥 자는적은 없구요.
흔들침대에 눕여 음악을 들려주면서 조금 흔들어 주거나
업어야만 다시 잠이 듭니다.
밤에 그것도 한두번이지 거짓말 조금보태
한 10번 그러다 보면 정말 왕짜증이 납니다.
겨우 푹 잔다 싶음 5-6시경 또 깨어서 재우면
그때부터는 밤과는 달리 너무 깊이 자구요...(일부러 흔들어 깨울정도로..)
선생님!
이런게 밤낮이 바꿘건가요?

정말 밤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낮에도 절대로 혼자 자지 않습니다.
안거나 업어야만 자는데요... 이 나쁜 버릇 고칠순 없을까요?

참다 못해 밤에 재우면서 한 10분 울려 봤는데
제가 졌습니다.
에궁!!!
선생님!
도움좀 주세요..


제가 너무 두서없이 글을 적었네요...^^*

참고로 주위환경은 괜찮구요.(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구)
잠은 애기랑 따로 자면서 수시로 드나듭니다.(이것도 문제가 될수 있죠?)
물론 같이 자도 그렇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