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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가 기침을 하고 콧소리가 그렁그렁 나요
이  름 : 서지현
시  간 : 2004-02-17 16:51:14 | 조회수 : 4301

>태어난지 23일째 되는 아이인데요, 산후조리원 있다가 나온지는 이틀 되었는데 집에오니 분유나 모유를 먹고 난 뒤 기침을 자꾸하고 밤에 잠잘때는 성인의 코막힌 상태와 비슷한 그렁그렁 소리를 자꾸 냅니다. 감기인줄 알고 체온을 재어보니 체온은 정상이고 우유를 게내는 일은 조금 있구요 그렇다고 분유를 작게 먹는 경우는 아니구요, 이런경우 코 흡입기를 사용해서 코를 빼주어야 되는지 아니면은 이게 다른 병인지(축농증) 궁금하네요..집에 온도는 22도, 습도는 60도로 맞추어져 있는 방이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기가 잘 먹고 잠을 잘 자고 살이 찐다면 감기 때문은 아니구요.
재채기를 하루에 6번 정도까지 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우유를 빨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기침을 한다면 한번 병원에 데리고 오시구요.
보통 생후 2주경부터 가래가 있는 것처럼 요란스런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두연화증이라고 하는데 우유를 먹거나 아기가 놀때 소리가 더 많이 나는 것처럼 심하게 들리고, 감기가 걸리면 더더욱 심해진답니다. 잘 먹고 잘 지내는 경우에 보통은 3개월 이후에 심하면 18개월까지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우유를 빨때 힘들어 하지 않으면 일부러 코를 빼 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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