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올 8살입니다.(97년 11월생)
>5살이전에 열성경기을 해서 열이 나서 하나보다 싶어
>두었는데요. 근데 열이 나고 해도 이제는 안하기에 안하나보다 했습니다.
>근데.오늘 아침 경기을 했네요..열도 없고. 경기는 약 1분 안으로 했습니다.
>경기후 정신을 말짱하구요.  그리고 나서 배가 아프다고 해서
>백초먹이구요 기침은 만성이 되어 좀 했습니다.
>약을 계속 먹이구 있었구요.(은행이 좋타하여 은행즙까지)같이복용 2일되었습니다...은행즙복용은요...)
>
>그리고 조금뒤에 배도 괜찮타고 하고 울아들 모든게 정상이였지만
>그래도 병원에 방문을 하니 뇌파검사을 해야겠다고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열도 없고 경기을 하면 문제가 있다구요.
>저도 걱정이 많네요.
>
>그래서 뇌파검사을 해야하지 싶은데요.
>뇌파와 엠알아이진 두가기 검사을 다해보는게 좋타고 하는데요.
>엘알아이는 사실 비용이 넘 만만치 않아서요.
>뇌파 검사만으로도 알수없는지요. 글구 뇌파검사시 당일에 할수있는지요.
>아님 예약을 하고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글구 2년후에 경기인데 비정상인것같다고 하는데요..엄마로써 걱정이 앞서구요.경기을 안할줄 알았는데..소리소문도 없이 웬일이지..아직도 멍합니다.
>근데 울아들은 아무이상없이 지금은 밥도 잘먹고 잘놀고 그려네요.
>경기는 5살이전까지만 하고 안한다고 하는데요..뇌파검사시 왜 경기을 하는지
>알수있는지요..꼭좀 답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만 5세 이후에 열없이 경련을 하는 경우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간질(반복적으로 경련을 하는 경우)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고, 그외에 전해질(나트륨이나 칼슘 등)의 이상, 저혈당, 다른 대사 장애, 머리내에 이상 등 여러가지 원인이 많습니다.
뇌파 검사는 수면뇌파와 각성뇌파 두가지가 있구요. 뇌의 기능을 보는 검사입니다. MRI는 뇌의 구조를 보는 검사구요. 하지만 두가지에 이상이 없더라도 경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경련을 어떤 식으로 했느냐에 따라 진단과 치료가 달라지게 되어있구요. 아이가 1분정도하고 나서 멍하게 있을 수가 있는데 경련을 한후에 정상적인 뇌파가 형성되더라고 잠시 수면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5세 이전에 한 열성 경련의 경우에도 열이 동반되었지만 간질의 경우 스트레스 상황에서 경련이 잘 유발되기 때문에 열도 스트레스의 한 형태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뇌파 검사는 신경과에서 실시하고 있고, 뇌파검사를 하시고 싶어시면 전화로 미리 예약하시면 오셔서 바로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