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달이 조금 못된 우리애기가 눈꼽이 많이 끼는 편이라 눈물샘을 뚫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건 소아과에서 하나요? 아님 안과를 찾아가 봐야 되나요? 어딜가서 상담을 하고 진료를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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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기가 태열이 있는데 태열관리를 잘못하면 아토피로 진행하나요?
>   관리방법은 어떤쪽으로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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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생아는 하루에 1000미만을 먹는다고 하는데 저희 아기는 더 먹을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땐 더 먹여도 괜찮을까요? 더 먹는다면 어느정도 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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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라 질문이 많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 눈물은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눈을 보호하고 눈안쪽 아래쪽 구멍을 통해서 코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이 관을 비루관이라고 하는데 이 관이 막혀서 눈물이 계속 고여있으면 눈썹이 닿아서 눈꼽이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눈꼬리에서 코쪽으로 마사지를(가운데 손가락) 하루에 2~3차례 해주시고, 6개월전후까지 기다려보거든요. 하지만 눈꼽 색깔이 진한 노란색이나 초록색을 띠면 소아과나 안과에서 진료를 받으셔야되구요. 6개월이 다되어서도 지속적으로 그렇다면 안과로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답니다.

2. 태열은 아토피랑 같은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얼굴에 벌겋게 되면서 생겨서 태열이라고도 하는데요. 아토피의 다른 이름이랍니다. 아토피 전용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해 보시고도 더 심하시다면 진료를 받으세요(피부과나 소아과). 요즘처럼 건조하다면 더 심하답니다. 엄마가 모유를 먹이고 계시다면 엄마가 먹는 음식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구요. 이유식을 시작하기전에 소아과에서 의논을 조금 해보시는게 좋아요.

3. 신생아(생후 1개월 미만)의 경우에는 한번에 100씩 하루에 800까지 먹을 수 있답니다. 2개월이 넘었다면 160cc를 하루에 6~8번정도까지도 먹을 수 있답니다. 아기가 계속 잘 먹는다면 100일이 지나서 이유식을 시도하셔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