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53세 KK씨는 이미 8개월 전에 직장암 진단을 받고 시간을 허비해 왔다.

항문에 동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다시 찾았을 때는 직장 주위는 물론 전신에

轉移된 소견을 보였다.

우선 배변과 동통 제거를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 해

복강경으로 Mile's 수술을 했다.

이미 폐장에 전이가 보였지만 혹 double primary

정도로 생각했는데 수술 후 두통 때문에 MRI를 찍어 본 결과는 놀랍게도 소뇌까지도

번져 있었다.

조기 수술의 중요성을 통감하는 증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