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한결같이 한 병원만 가시는 저희 어머님 !
옛날노인 같지 않게 조금 아프셔도 이원주 원장님을 찾으시는 어머님!2008년 9월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것 같은 느낌을 자주 받아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이원주원장님의 진찰결과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원주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정신을 차려 정의철 원장님의 소개를 받아 또 설명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친절하고 세밀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든지!
동생부부와 저는 9월 11일 날 수술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받기로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복강경으로 수술하면 배를 절개하지도 않고 거의 출혈이 없이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며 위암 1기이기 때문에 예후도 확실히 좋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방도시 진주에 이런 훌륭하신 선생님이 계신 줄 몰랐습니다,

하루빨리 수술해서 어머님 남은 삶을 편안하게 해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했습니다.

정의철원장님, 마취과과장님, 여러 선생님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
모두의 고생 끝에  9월11일 날 수술은 잘 끝나서 12일간 입원하시고
지금은 퇴원해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더부룩하고 체한 듯 했던 느낌은 없어지고 이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식사양만 조절하시면 아무문제 없으시고요.

이 모두가 제일병원 원장님을 비롯해서 이원주원장님, 정의철원장님
여러 과장님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자랑합니다. 복강경 수술을 제일병원이 정말 잘하신다고요.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님을 살려주신데 재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진주시 신안동 흥한A
                                                                          임홍미